보건소에서 역학조사하는 스톡잼붕이인데
x같은 코로나 걸려서 당황스럽고 짜증나는건 알겠는데... 제발 역학조사하는 사람한테 짜증이나 화 풀이하는건 참아줘...ㅠㅠ
9~18시까지 근무시간인데 12-13시 점심시간 제외하면 월급루팡 그딴거 없이 쉼 없이 계속 확진자 기초조사하고 전화돌리고 밀접접촉자 수/능동 감시자 분류하고 그래야함.. 이마저도 정시퇴근 어쩌다 한번하고 대부분 알아서 야근하는 경우 많음..ㅋ
최근에 구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 말고 시에서 추가로 진료소 오픈해서 검사자는 늘었는데 조사관 수는 그대로임..ㅋㅋ
오늘은 다른거 아무것도 못하고 근무내내 기초조사만 하다가 연장근무까지하고 퇴근했음..
백신 안 맞아놓고 맞았다고 우기는 사람... 검색하면 언제 어디서 어떤 백신을 어디까지 맞았는지 다 나옴...
수동감시자 회사 출근여부는 우리도 어떻게 못함.. 출근여부는 회사하고 이야기하셔야합니다...ㅠ
급식들 시험기간인곳도 있고한데 격리되면 셤 어떻게하는지 묻는데 이것도 우리가 어떻게 못함ㅠ 학교쪽에 격리되는데 방법있는지 여부 이야기해서 방법있는지 확인 좀..
게이버 메인뉴스에 '역학조사 마비' 타이틀 있길래 걍 넉두리해봄
그래도 종종 나이스하게 대답해주시는분들 있으면 짧게나마 힘남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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