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지방의 어느 한 작은 공단으로
걸어서 출퇴근하는 뚜벅이임.
그러다보면 공단내 도로에서 첨부한 사진 같은
노란액체가 담긴 pt병들을 꽤 자주 목격하는데,
다들 예상 했다시피 저게 맥주일리는 없고
사람의 소변임..
화물차 운전기사들 대부분이 시간에 쫒기며
일하는 상황이고 화장실 가기도 빠듯한 상황에서
차량내에서 급하게 일처리 하는것은 이해가 가나,
뒷처리를 이렇게 공단도로에 무단투기 하는건
정말 너무 역겨움.
(저런 pt병들뿐만 아니라 도시락이나 각종 음식물 무단투기도 꽤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