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전/ 화/ 기에서 왜 지금은 전 / 컴으로 바뀌었을까?
화공은 약대 때문?
기계는 중공업 때문?
이렇게 간단하게 말고, 좀 더 세밀하게 알아보자!
본문을 들어가기 전에! 말 그대로 예전의 위상이 아니라는것이지, 충분히 좋은 과인것은 틀림없다.
타 과나, 타 전공등을 비하하지는 말자..
<화학공학과가 추락한 이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것중 하나가, 화공과는 약대를 준비하기 위해 가는 학과이다?
=> 틀렸음. 물론 준비하는 학생이 있었지만, 거의 극소수
그러면 어떤일을 하는가?
플랜트 / 정유사 관련으로 많이 빠진다. (물론 학교마다 반도체, 각종 다른 진로로도 가기도 함)
하지만... 플랜트 특성상 비교적 짧은 산업 + 저때 당시에는 저유가 시대여서 결국 일자리 감소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됨
( 자세한것은 생략..)
당연하게도 정유사 쪽은 티오가 적어서 fail
<기계공학과가 추락한 이유>
최근 들어 확 떨어진 케이스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중공업의 추락이 컸음
주가도 추락하고 있는중..
이유는
2016년~2020년 까지 조선업이 최악일대, 수주해 놓은 선박들이 아직도 건조 중임
원자재 비중이 훨씬 늘어나서 부담도 되고 있음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 때문에 추가적인 적자도 발생중
두번째 이유는 전기차 때문
최근들어 국내의 자동차 회사까지도 다 전기차로 넘어가는 분위기
국가에서도 지원을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결국 떨어짐..
<컴퓨터 공학과가 상승한 이유>
기계쪽이 추락하기 전, 화공이 추락한 후 한 이쯤에 확 부상한걸로 기억을 함
원래는 인식이 안좋았음.. 사람을 갈아서 만든다. 복지가 안좋다 등..
하지만
이세돌 vs 알파고로 시작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핀 테크 (인공지능이 하는 주식)
기존에 박살나있던 인식때문에 T.O가 부족했는데, 더 떠오르게 됨
정리를 하자면
화공 - 플랜트 산업의 추락
기계 - 예전의 조선업의 문제 + 원자재의 비용 급상승, 전기자동차의 등장
컴공 - 예전부터 시작된 관심 + 부족한 T.O + 예전에 비해 좋은 복지
이렇게 영향이 있었던걸로 볼 수 있음.
본문에는 안나와있지만, 전기/전자도 똑같이 흐름을 타서 상승한것으로 보임 (원래도 전기는 좋았고, 전자는 반도체가 더 중요해짐)
추천도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