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선을 1위로 마무리해서 가장 앞에서 경기를 시작한 페라리의 샤를 르끌레르는, 2주 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때 겪은 쓰로틀 문제를 다시금 겪어 변속을 위해 기어를 내려야할때 쓰로틀이 밟혀있어 가속 상태가 유지되었기에 다운시프트를 못하게 되었다.
결국 감속해야하는 코너에서 스핀하며 벽에 충돌하였고 그대로 리타이어했다. 샤를 르끌레르는 벽에 충돌한 후 분노하며 쓰로틀이 말이 듣질 않는다며 팀 라디오로 소리 질렀다.
페라리 팀은 페달 이슈 문제를 2주간 해결 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