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정확히는 조류의 혀.
내가 이걸 알게 된 계기: 방금 먹은 오리혀
차이나타운 걸어가다 북경오리 파는데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혀만 작게 모아서 파는 걸 발견함.
신기한데 말랑말랑 미니 순살치킨 먹는 느낌일 것 같아서 한봉지 사옴.
맛있게 생기지 않음?
몇개 접시에 꺼내서 먹었는데 먹는 순간 딱딱한 뼈가 씹혀서 놀람.
설골 발골작업 후.
결론: 맛은 있는데 너무 작고 뼈 발라내기 귀찮아서 다시는 안 사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