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런닝맨 논란 정리

 

제가 직접보고 생각한거나 포텐보고 정리한게 섞여 여러분의 생각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크게 논란 안된 것도 많고 하니 가볍게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1)장애인 주차장 사용

런닝맨 제작진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방송용 차량을 주차하였습니다. 이후 담당피디는 공식적으로 시설을 전체대관을 한 상태였다는 당시 상황과 변명의 여지없는 제작인의 불찰이라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여론은 장애인 주차구역은 무조건 비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제작진을 비난하는 여론과 전체대관으로 장애인이 이용할 일 없었기에 과태료만 내면 되는 사소한 헤프닝으로 여기는 여론이 갈렸습니다.

 

2) 룰 관련 멤버들의 이해부족 or 지키지 않은 문제 
이번 미션은 이름표를 숨기고 다른 사람의 것을 찾아 꼬리를 만드는 꼬리잡기 특집이였습니다. 이름표를 숨기는 것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데 제작진이 범위를 상암동 전체로 넓게 제시했기에 위치를 어느정도 공개하는 미션과 위 사진의 장소를 제한했습니다.

하지만 멤버 송지효는 피디의 개인 집에 이름표를 숨겼는데 개인 집의 비밀번호 뿐만 아니라 1층 현관에서 외부인은 관리인의 허가를 받아야만 입장이 가능한 자물쇠를 이용하거나 출입이 불가능한 위치에 해당합니다. 이것은 단순 송지효가 룰을 이해하지 못해 일어난 헤프닝인지 아니면 우승을 위해 룰을 지키지 않은것인지 확인되지 못하며 또한 룰을 위반한것을 촬영 스태프나 집의 주인인 pd는 제지하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3) 주변 홍보


하하와 김종국은 이름표를 숨기려 SBS에 들렀다 과거 같이 일을 한 PD의 새로운 작품인 '연애는 직진'을 방송시간 및 작품이름을 2~3회 언급

전소민은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에 이름표를 숨겼고 숨긴 위치는 카페 홍포물 뒤쪽이라 은연중에 홍보하려는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소민은 유재석이 지석진의 이름표를 찾으러 간 사이 구경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Jtbc 드라마를 홍보하기도 했음.

 

둘 다 큰 파장은 없는편이고, 하하, 김종국의 홍보의 경우 같은 SBS, 같이 일했던 PD이기도 하고 다른 멤버들도 자신이 새로운 작품을 하면 홍보했기에 전소민의 지인 카페 홍보설에 더해 많은 홍보 때문에 시간을 잡아먹는다는 여론이 있음. PPL 관련해서는 런닝맨이 칭찬을 크게 들었기에 조금의 실수나 의혹에 크게 반응하는 편인듯함.

4) 김종국 태도논란


김종국은 조기탈락한 이후 지속적으로 태만한 모습을 보여주어 논란. 과거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도 '아~하기싫어'와 같은 태도를 보였지만 사실은 제일 열심히 하거나 뒤로는 큰 그림을 그린 모습과 달리 미션이 종료될 때까지 별 다른 활약 없이 위 캡쳐의 하하나 유재석이 열심히 할려는데 밍기적 거리며 짐이 되는 모습을 보임. 이 모습은 평소 다른 이들에게 힘으로 군림하는 컵셉과 그에 반항하는 광수 캐릭터의 부재로 몇몇 사람들은 노잼이라 말하게 된 계기가 된듯 합니다.

 

5) 전소민의 복수에 관한 논란저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처음으로 탈락했기 때문에 복수의 명분이 있었지만 우승을 향해 계속 뛰어다니며 우승을 한 발짝 남겨둔 유재석을 한순간에 망쳐버렸기에 논란이 됨.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유재석에 몰입하며 봤기에 더욱 그러한듯.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부분 멤버가 빨간색 부분에 숨겼고 양세찬만 파란색 하늘공원에 숨겼는데 마지막으로 양세찬과 유재석만 남은 상황에서 거리도 멀고 유재석은 양세찬에 관한 힌트도 없기에 제작진이나 멤버들의 요청으로 전소민이 방송시간을 조절하기 위해 일부러 배신하였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