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의 평범한 직장 여성이고
3교대 근무를 하다 보니 낮에도 집에 있는 날이 많아서
부동산. 주식 같은 투자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 내가 산 부동산도 전세가만 오르고 매매가는 팔아서 별 소득이 없는 정도이고
주식은 멋모르고 시작해서
상장폐지 두 번 당했는데
한 번은 크게 당해서 대충 계산해서
백만 원 넘는 손실이 났어요.
젊을 때 보다 나이 들면 판단력이 흐려지는 건지
주변 사람한테 설득당해서 보험 들어서 결국에는 아니다 싶어서
해지하면서 백만 원 손실 본거도 있고
그래서 저는 주식해서 백만원 손해 본거
까짓 거 해외여행 한번 더 갔다 왔다 치자고 쿨하게 넘어가고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 오프라인으로 직접
동네 미래에셋에 가서 계좌를 개설해서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수수료가
비대면 계좌보다 조금 더 높아서
잘 쓰고 있지 않고 있어요.
여기에 돈이 몇십만 원 정도 남아 있고 상장폐지된 주식도 있어요.
그 회사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 버텨 보고 아니면
휴지 되는 거죠.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은
비대면으로 계설 한 크레온입니다.
휴대폰 Play 스토어에서 깔면 되고요.
수수료가 조금 저렴한 편이라 처음 할 때는 단타를 많이 쳤는데
푼돈 모아 목돈으로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잘 모르는 회사에는 투자하지 않기로 했어요.
돈 투자 해 놓으면
대표가 먹고 날라 버리드라고요.
올해
소심하게 투자해서 벌어 놓은 돈은
2020.1.2에서 2020.10.30 일까지
매매해서 번 수익은
398,839원이네요.
처음에는 이백만 원 정도의 잔고로 조금씩
늘리다 보니 현재 오백만 원 가까이 되었는데
계산을 다 안 해 보고 있고
메모장에 입금한 돈 정도만 기록해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식장이 요동을 치고 있네요.
오늘자 잔고를 보겠습니다.
4,812,943원이고 -5.34%입니다.
주식 상황을 보면
대상우 1주 -892
삼성전자 8주 +328
삼성전자 우 14주 -20,295
E1 8주 -10,070
카카오 5주 -160,239
대화제약 1주 -2,984
한국콜마 11주 -27,071
카카오 게임즈 20주 -25,980
HDC현대산업개발 8주 -25,551
여기까지입니다.
미래에셋은 생략하겠습니다.
손익 본 주식 상황을 보면
삼성화재 +6,520
대한항공 +3.011
삼성전자 +253,429
E1 +114,777
남해화학 -118,010
카카오 +68,045
대화제약 +8,822
한국콜마 +39,079
HDC현대산업개발 +1,777
효성 중공업 +21,387
여기까지입니다.
지금 요동치고 있는 주식을 저는 굳이 손실을 보고 팔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지금 들어 가 있는 돈은
장기간 투자로 넣어 놓아도 괜찮을 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