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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 때마다 펼쳐왔던 나의 개논리 중 하나는 미국은 불패다. 미국에 심장을 맡겨라였는데,
진짜로 그 때 그 때마다, 나스닥 5000간다 나스닥 9000간다 나스닥 11000간다 나스닥 12000간다
나스닥 13000간다 하던 하락론자들이 즐비하던 때였다. 그런데 지금 15000을 넘어버렸네.
근데 이번엔 나도 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스닥이 16000고지 앞두고 여기서 횡보하는 것 같은데, 저 위에 쓴 이야기가 만 1년이 좀 넘은
신선한 이슈라는게 더 무서울 정도네. 1년 사이에 나스닥이 거진 두배 올랐다고?
아무리 코로나 때 낙폭이 컸다지만, 코로나 발병 기준 7700이었던 나스닥이 15000을 넘기다니
슬슬 발을 뺄 준비를 하고싶네. 현금 비중을 더 늘리고 싶은 욕구가 점점 커진다